[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남구 못골 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지난 18일부터 어린이의 창의성과 예술감수성 향상을 위한 꼬마 메이커스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꼬마 메이커스 프로그램은 지난 3월 부산시 꼬마 메이커스 공모 사업에 남구 못골 다함께돌봄센터가 신청해 선정된 사업으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중심의 창의융합형 수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칫솔로봇 만들기, 풍선차 만들기, 입체퍼즐 만들기 등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에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진행된다. 오는 8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전문 강사가 방문하여 못골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학기제로 운영될 예정이며, 9월부터는 주말 운영도 계획중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앞으로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어린이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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