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창녕군은 지난 19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성낙인 군수 주재로 2024년 2분기 창녕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녕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해 관계기관 간 협조 사항에 대한 논의와 함께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창녕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성낙인 군수를 비롯해 이호 창녕경찰서장, 정순욱 창녕소방서장, 신상구 5870부대 2대대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최근 안보 동향 ▲2024년 3분기 대대 주요 일정 및 향후 계획 보고 ▲기관별 현안 사항 및 협조 사항 등이다. 성낙인 군수는 “최근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에 무엇보다 우리 스스로 안보 의식을 강화하고 비상 대비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우리 지역 안보를 위해 기관 간의 정보공유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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