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기관단체장협의회, 2024년 2분기 정례회 개최지역의 지속 발전과 소통을 위한 기관·단체 간 교류·협력체계 강화
[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고성군은 지난 17일 ‘2024년 2분기 고성군기관단체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상근 고성군수와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25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부임한 기관단체장들의 인사를 시작으로 군정 홍보 및 협조 사항을 전달하고 지역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통시장 점심먹는 날’ 추진으로 관내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으며, 회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과 지원책을 공유하며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군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내용을 군정에 반영하여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 군수는 “오늘 회의는 기관단체 간 교류와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유대관계를 증진하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 발전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관단체장들의 지속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기관단체장협의회는 49개 기관·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교류·협력체계 강화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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