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경남 고성군은 지난 16일 철인3종경기협회 이병기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인 500만 원을 2년 연속 기탁하며 고성군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철인3종경기협회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에서 ‘2024 아이언맨 70.3 고성’을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아이언맨 70.3’은 수영(1.9km), 자전거(90.1km), 달리기(21.1km)를 차례로 완주하는, 극한의 한계에 도전하는 경기로, 올해 대회에는 32개국 1,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경기를 펼쳤다. 이병기 대한철인3종협회장은 “항상 대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는 자원봉사자, 고성군민, 그리고 군 관계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을 통해 고성군 경제발전과 성장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아이언맨 70.3 고성’을 성황리에 마친 대한철인3종협회 이병기 회장님을 비롯한 협회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군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고성군을 만드는 데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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