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의성군은 6월 20일부터 의성군 출생아 가정을 위한 '영유아 영양제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2월 29일 저출생 대응 전담조직 구성 및 킥오프 회의 개최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적극 대응에 나섰다. 이에 따라 의성군은 체감도 높은 임신·출산 가정 지원을 위한'영유아 영양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영양제 지원사업은 가장 빠른 성장이 이루어지는 영유아기의 튼튼한 골격형성과 면역강화를 위해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D 지원사업으로, 의성군 출생등록을 한 영유아(0-6세)를 대상으로 1인 최대 2통 지원한다. 또한, 의성군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정장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비타민D 지원사업과 같으며, 1인 최대 3통 지원한다. 출생등록 후 보건소 방문하여 정장제·비타민D 통합신청 후 수령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보건소 모자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임신·출산 관련 지원책을 적극 마련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조성하고,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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