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배성열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으로 열린 조직문화 형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해부터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매달 진행하며 직원들과의 열린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올해도 5번째 진행 중인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는 시장이 평소 직접 만남이 어려웠던 직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고,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18일, 올해 5번째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통해 가족문화 조성 담당자들과 오찬을 가졌다. 그는 여성, 청소년, 외국인주민, 반려가족 등 다양한 시민이 하나되어 모두가 행복한 가족문화 조성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증가된 맞춤형 민원 응대와 현장 출장이 잦은 담당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시장님의 MBTI 맞추기, 여름 휴가 계획 공유 등 업무 외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직원은 “세대 간 의견을 나누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단순한 의사 전달을 넘어서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진정한 소통의 의미를 실천해 주시는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직원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즐겁고 뜻깊다. 조직 구성원의 솔직한 생각을 공유하고 이해하는 소통의 과정은 김포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도 중요한 요소”라며 “적극적인 소통으로 직원과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며 언제나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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