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의성군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와 의성군협의회가 지난 17일 의성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경북지역 22개 협의회 자문위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경북 자문위원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반도 정세와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자문위원들의 통일활동 및 정책건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는 박지혁 의성군협의회장의 환영사, 김하영 경북부의장의 개회사, 김주수 의성군수의 축사를 시작으로 업무보고, 통일·대북정책 및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를 위한 전문가 강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지혁 의성군협의회장은 환영사에서“이번 경북지역 자문위원 연수를 통해 자문위원님들의 배움이 자신을 발전시키고 민주평통자문회의를 발전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번 연수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고, 통일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데 큰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