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횡성군은 제17회 횡성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6월 18일 18시 30분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횡성군은 지난 2005년 횡성군민의 날 조례를 제정하면서 6월 18일을 횡성군민의 날로 지정하고 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기념행사를 열어왔다. 이날 기념행사에 앞서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들이 보훈공원에서 ‘횡성군민의 날’임을 알리는 군민의 종 타종식을 진행했으며, 본 행사에서는 횡성군 홍보대사 가수 허민영 씨와 두드림난타팀의 식전 공연, 제22대 횡성군민대상으로 선정된 횡성인재육성장학회 조창진 이사장에 대한 군민대상패 수여, 기념사, 축사 등이 이어졌다. 기념행사의 대미는 횡성청소년교향악단과 가수 정동하가 함께 꾸미는 멋진 공연이 장식하여, 이날의 주인공인 횡성군민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했다. 김명기 군수는 “군민의 날은 횡성군민 모두가 축하받고 함께 즐기는 날이다. 횡성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는 군민 여러분에게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행복횡성’실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