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웃사랑의사회 익산지회, 익산시 미즈베베병원,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 장학금 1000만원 기탁익산소방서 직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 지원 용도로 특별지정 기탁받아 전액 장학금으로 지원
[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사)이웃사랑의사회 익산지회와 익산시 미즈베베병원이 18일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 익산시 소방서 직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익산소방서에서 이지영 지회장, 이희섭 원장, 이현웅 진흥원장, 김상곤 익산소방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기탁금은 전액 익산소방서 직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사)이웃사랑의사회 익산지회는 2022년 500만원에 이어 올해는 미즈베베병원과 함께 1000만원을 익산시 소방서직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지영 (사)이웃사랑의사회 익산지회장은 “시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불철주야로 고생하시는 소방공무원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는데,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익산시 소방서직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상곤 익산소방서장은 “선뜻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의료계 두 분 원장님과 선진 장학시스템을 통해 공정하고 신속하게 장학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진흥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익산소방서 전 직원은 안전한 전북, 안전한 익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에서는 2022년부터 개인, 기업, 단체 등으로부터 장학금을 기탁받고 기부용도에 부합한 학생을 선발하여 지원하는 특별지정장학금 제도를 운영중이며, 현재까지 403명에게 3억6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별지정장학금에 관심이 있거나 궁금한 사항은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진흥원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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