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천 기자] 송기섭 진천군수가 18일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을 위한 ‘우리 충북, 일상 회복 착!착!착! 나눔 캠페인’에 진천군 1호 기부자로 참여했다. 해당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이 ‘착착착’ 이뤄지고 ‘착한 가정, 착한 가게, 착한 일터’ 등을 위해 일상에서 함께 나눔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진천군에서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매년 여름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 마련되는 성금 또한 지역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비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송 군수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에 희망이 되는 성금 모금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소외된 이웃이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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