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사천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2024년 소양 · 활동교육’을 실시한다.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 주관으로 18일 3층 강당에서 읍면 지역 거주 참여자 194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교육과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평등 문화 정착과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 활동 요령 및 안내 등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에게 필요한 소양·활동교육 위주로 진행했다. 그리고, 20일은 서부노인복지회관에서 곤양·곤명·서포면 거주 참여자 111명, 21일은 삼천포노인복지회관에서 동지역 거주 참여자 18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 사천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노인회지회를 포함한 4개 수행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대비 예산은 25억 원이 증가한 108억 원, 참여자는 313명이 증가한 2585명으로 확대됐다. 박동식 시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사회참여와 소득을 보장하는 사업”이라며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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