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수성엔지니어링은 6월 18일 성주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천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1991년 설립된 수성엔지니어링은 선남면 명포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원정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통합건설사업관리용역 등을 수행하는 대형 엔지니어링 회사로 2021~2022년 국토부 안전관리 수준 평가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됐으며 ‘22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포상 “한국가치경영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강병윤 대표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어제의 수성’보다 더 나은 수성이 되는 것이 기업의 목표”라며 “전달한 성금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문제해결을 위해 적절히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수성엔지니어링의 기부가 관내 기업체의 나눔문화 확산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것이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관심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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