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울진군은 지난 14일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물놀이안전지킴이 38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물놀이 안전물품(구명환, 구명로프, 구명조끼 등) 사용요령 및 심폐소생술, 기본응급처치법 등 구급요령 습득에 중점을 두고 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 새롭게 안전교육을 수료한 안전지킴이 26명에게는 수상안전요원 3급 자격증을 교부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안전교육을 수료한 안전지킴이들은 물놀이 관리지역에 집중 배치돼 물놀이객의 안전과 질서를 맡게 된다. 한편 울진군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은 15개소로 운영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역량강화 안전교육을 통해 수상안전관리 요원들이 실제 위급 상황에 필요한 대처능력을 향상하여 관내 운영구역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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