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 치매예방 전문가 27명 배출여성내일이음센터. 실버인지놀이지도사&실버교육지도사 양성과정 성료
[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27명의 교육생들을 선발해 4월 22일부터 6월 11일까지 8주간‘실버인지놀이지도사&실버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직업훈련과정은 노인 인구의 지속적 증가로 노인복지 서비스에 대한 수요 급증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기획하게 됐으며, 80명의 지원자가 몰릴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센터는 이 가운데 27명을 선발해 운영했으며, 지난 18일 수료식을 끝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수업 과정은 △ 치매의 원인과 종류, 치매 증상과 진단, 회상활동 △ 치매 예방교육, 실버 그림책 놀이, 노인 보드 게임, 실버 인지 놀이 워크북, 신문 활용 인지 놀이 △ 회상카드 실습, 실버 운동 레크레이션 등 실습위주의 수업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교육생들은 6월 중 남구 내 주간보호센터에서 ‘실버인지놀이지도사’ 강의 시연을 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성의 잠재적인 능력 발굴 및 향상을 통해 여성의 사회진출에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전문 과정을 개설해 구민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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