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정선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차 정선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도 정선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운영 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 보고, 제5기 정선군지역사회보장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안 심의가 진행됐으며, 지역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나눴다. 김진복 민간위원장은 “정선군의 사회보장 정책이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대표협의체가 최선을 다할 것이며, 2024년에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향상하여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최승준 정선군수는 “다양한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민관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역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증진 과정에서 민간의 참여와 협력 기반을 다지고 정선군이 당면한 지역사회 복지문제 등의 현안을 해결하는 대표적인 민·관 사회보장 거버넌스 기구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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