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임실군이 지난 14일 가정의달 맞이 편지쓰기 공모‘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행복 봄양갱’시상식이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렸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아동‧청소년 학부모 30여 명이 편지쓰기에 참여하여 가족과 친구 등에게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가정의달 5월을 맞이하여 행복하고 즐거웠던 일들을 떠올리게 해줌으로써 그들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고, 긍정적이면서도 적극적으로 감정을 들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 감성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모전은 지난 5월 한 달간 진행됐으며, 임실군 관내 아동 및 청소년과 학부모 30여 명이 참여하여 솔직한 감정 표현과 독창성, 참신성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아 1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아동‧청소년 부문 대상 한○유(임실원광어린이집), 최우수상 박○선(한국치즈과학고), 우수상 반○하(임실원광어린이집), 장려상 최○주(임실동중학교), 장려상 노○은(임실초등학교) 학부모 부문에서는 대상 김○지(임실읍), 최우수상 김○숙(임실읍), 우수상 한○수(임실읍), 장려상 김○미(관촌면), 장려상 한○이(임실읍) 수상했다. 심 민 군수는“편지쓰기를 통하여 가족, 친구들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고, 수상자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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