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광옥 기자]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4일 학교밖청소년전용공간 꿈뜨락에서 2023년 꿈드림 수료식 ‘오늘만을 기다렸어’를 진행했다. 수료식에서는 고등 검정고시를 합격한 청소년들과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의장 등 유관기관 지도자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꿈드림 활동 영상 시청, 검정고시 합격증 전달, 장학증서 및 장학금, 바리스타 자격증 전달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국제로타리3610지구 장흥로타리클럽에서 후원한 200만원의 장학금으로 수료식에 참석한 모든 청소년들에게 20만원씩 지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검정고시 합격, 자격증 취득 및 진학 등 새로운 사회로 나아가는 꿈드림 청소년 모두 축하한다. 가진 재능과 능력을 맘껏 펼치고 멋진 사회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자립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급식물품지원, 전남교육참여수당지원, 검정고시 대비반, 문화체험 활동, 대학진학지도, 자기계발등 다양한 맞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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