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배성열 기자] 성남시의회는 6월 17일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17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고병용 의원, 박경희 의원, 박주윤 의원, 박기범 의원, 김종환 의원, 이영경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언에 대해 제언했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을 비롯해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먼저, 정례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친“2024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4조 112억 6,639만 4천 원으로 기정예산 3조 7,119억 8,134만 4천원 대비 2,992억 8,505만원이 증액된 예산으로 편성됐으며, “2024년도 제2차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2023회계연도 기금 결산 승인안”,“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이 가결됐다. 본회의가 폐회한 후에는 성남시의회 1층 로비에서 ⌜제9대 전반기 성남시의회 폐회연⌟을 진행했다. 이날 폐회연에는 의원들을 비롯하여 전직 의장단 및 의정동우회 임원과 성남시 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함께 2024년도 전반기 의사일정의 마무리를 기념했다. 이날 이덕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제293회 제1차 정례회를 무난히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후반기에는 어떤 정치적 갈등과 대립도 토론하고 논쟁하면서 시민만을 향한 상생과 협치의 의회. 타협하는 새로운 성남시의회를 여야가 함께 만들어 성남시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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