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 동구는 6월 17일 오후 2시 동구청 중강당에서 ‘2024년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행사는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부산 아미동 마을공동체 ‘아미맘스’의 손정미 대표가 강사로 나와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부산 서구 아미동의 사례를 중심으로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여 마을활성화를 이끌어낸 주민자치 우수사례가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자치는 주민이 주인으로서 스스로 마을의 일을 처리하는 것으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강의가 동구 주민자치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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