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현대자동차㈜ 공조회가 6월 17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채균 현대자동차㈜ 공조회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내 취약계층 100가정에 각 5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자동차㈜ 공조회는 지난 1977년 9월 창립됐으며, 현재 회원 2만 7천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공조회는 매년 회원들의 회비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2022년부터는 매년 울산 중구에 이웃돕기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이채균 현대자동차㈜ 공조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손을 내밀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후원 물품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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