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사천시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이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에 100만 원을 기탁하며 사천 고액기부자 제17호로 이름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허 회장은 축동면 출신으로 축동초·중학교를 졸업하고 인천시에서 동물병원 케이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제27대 대한수의사회장, 행정안전부 중앙안전관리민간위원, 농림축산식품부 정책자문위원, 질병관리청 인수공통감염병대책위원, 아시아태평양수의사회장 등 수의계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허 회장은 “대한민국 우주항공의 중심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내 고향 사천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이번 기부로 사천을 사랑하는 많은 향우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고향 사천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허주형 회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사천시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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