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금산군은 지난 24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범죄예방 및 지역사회 치안 강화를 위한 2023년 하반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상반기 의결 안건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 및 하반기 상정 안건 논의 등을 진행했다. 하반기 안건은 군·경찰·소방이 협력하는 실종자 수색 드론 지원 협의체 구성 등 예산안건 5개와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 관련 조례 제정 1건이다. 금산군 지역치안협의회는 관련 조례에 따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군과 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인으로 구성돼 운영 중이다. 성강제 금산경찰서장은 "금산군 지역치안협의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시는 군과 경찰서 실무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활발히 금산에 맞는 안건을 발굴하고 상정해 더욱 내실있는 금산군 지역치안협의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경찰서, 금산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의 적극적이고 긴밀한 상호협력 덕분에 금산군의 안전이 유지되고 있다"며 "금산군민들이 각종 범죄, 위해 요소로부터 더욱 안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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