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김해시는 지난 24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난방비 2,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성금은 취약계층 110세대에 세대당 20만원씩 지원된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모금한 성금으로 명절, 난방비 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배분사업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박은덕 사무처장은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번 희망2024나눔캠페인도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지원해주신 덕분에 어려운 시민들이 난방비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됐다”며 “더 많은 어려운 시민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올해도 희망나눔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오는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두달 간 이어진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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