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8일 오후 1시 30분 연제구 거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36개 복지 관련 지역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지역기관 협력 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교육복지공동체 구성원들의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호 간 소통을 통해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신연옥 서울방화초등학교 교장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필요성과 협력 방안’을 주제로, 김지훈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맞춤 지원을 위한 소아·청소년 정신 질환’을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이어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와 협력 체계구축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복합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선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다”며“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유관기관들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