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함안아시랑로타리클럽은 지난 13일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제25주년 창립기념 행사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조근제 함안군수, 군의원, 전준택 국제로타리 3722지구총재를 비롯한 지구임원, 클럽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제25대 안순주 회장이 이임하고 제26대 유춘자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클럽연혁 및 사업실적 영상시청, 공로패 및 감사패 시상에 이어 이임사, 취임사, 이임회장 재직기념패 및 기념품 전달식, 신임 임원 소개,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유춘자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늘 바쁘신 중에도 많은분들이 참석해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훌륭하신 역대 회장님들의 뒤를 이어 함안군과 함께 발전하는 클럽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함안아시랑로타리클럽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군민의 행복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아시랑로타리클럽은 지난 1999년 함안로타리클럽을 스폰서로 창립해 각종 봉사활동으로 지역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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