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전남 무안군은 한전MCS(주) 무안지점에서 보훈가족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기탁금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전MCS(주) 무안지점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으로 진행됐다. 한전MCS(주) 무안지점은 한국전력 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위탁기관으로, 기존 업무 수행 외에 매년 후원금 전달, 독거노인 생필품 전달, 주거환경 정비, 목욕 및 식사 봉사 등 꾸준히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무안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실천 업무협약을 맺으며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제갈연 지점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감사와 존경의 의미가 담긴 소중한 성금을 기탁 해주신 제갈연 지점장 및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보훈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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