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순창군의회는 6월 14일부터 26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85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상임위원회별로 각종 조례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신정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순창군의회가 출범한지 2년여가 되어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했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면서 “앞으로 의정활동에 대한 깊은 성찰로 잘된 부분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하여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동료의원들에게는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 심사에서 당초 목적대로 예산집행이 효율적으로 이뤄졌는지 면밀히 살피고,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여 내년도 예산 심사의 지표로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집행부에는 “결산 승인안 심사에 대해 지난 한 해의 사업추진 성과를 군민들로부터 직접 평가받는다는 마음으로 철저한 자료준비와 성실한 답변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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