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사)한국푸드테크협의회 부산·경남지회 참여밀양시 국가식품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산·학·연 인프라 구축 토대
[일간검경=민지안 기자] 부산, 경남의 다양한 식품 기업과 관련 기관이 협력하고 성장할 든든한 플랫폼이 될 (사)한국푸드테크협의회 부산·경남지회가 13일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국립부경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밀양시, 통영시, 한국푸드테크협의회를 포함한 여러 기관과 기업에서 푸드테크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아미코젠㈜ 박철 대표, 국립부경대학교 김영목 교수가 공동회장으로 선임됐다. 밀양시는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통영시와 함께 한국푸드테크협의회 부산·경남 지회 기관 부회장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부산·경남 푸드테크 기업 지원 및 역량 강화, 부산·경남 푸드테크 산업 인재 양성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부산·경남 지회는 앞으로 식품 및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한국푸드테크협의회 부산·경남지회가 국가식품클러스터 밀양 유치를 위한 산·학·연 인프라 구축의 기반이 될 것이며, 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유치와 푸드테크 관련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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