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배성열 기자] 여주시는 지난 12일 가남읍 행복나눔센터 1층 커뮤니티실에서 주민자치회 고광만 회장 및 위원,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찾아가는 시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읍면동 단체(주민)들이 원하면 시장이 직접 찾아가 시정 현안에 대한 공유 및 궁금한 사항 질의 답변, 시정의 다양한 소식 전달, 생활 불편 사항의 개선 건의, 지역 현안 및 시정 발전방안 제안 등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민 소통 시책의 일환이다. 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여주시에서 제작한 ‘여주시 6.25참전 호국영웅 기획영상’을 상영하고 시정 안내와 홍보사항으로 ‘친절로 다함께 더행복한 여주 만들기’ 시책, 여주시 택시호출 통합콜, 여주시민 대상 울릉도․독도 여객선 할인, 여주 똑버스(DRT) 운행, 여주시정소식 문자알림서비스 신청 방법, 오학동 남한강 둔치 시민공원 조성 공원 명칭 공모 등 다양한 시정 소식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현재 추진중인 행복나눔센터(태평문화공원) 광장 진입로 구간 확장과 인도 설치 건의 ▲현진․ 동남아파트 아파트 진출입로 문제 ▲가남읍 단체들의 회의 개최를 위한 다목적체육센터 2층 공간활용 요청 ▲ 가남읍 구)복지회관의 홀 개선 등 8건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충우 시장은 “현장에 가서 직접 눈으로 보고 의견을 청취하여 해결하려고 노력하는것이 시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길이라 생각한다. 오늘 주신 의견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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