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경상남도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 부산광역시청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이 회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동은 박형준 부산시장의 제안에 박완수 경남지사가 화답하며 이뤄졌다. 당초 6월 10일, 11일 중 회동할 예정이었으나 양 시도 간 안건 조율 시간이 필요해 다음 주에 최종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회동에서는 경남-부산 행정통합 등 양 시도 간 현안을 비롯해 상호 협력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논의 결과에 따라 양 시도의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합의문 채택도 추진할 예정이다. 회동 결과는 당일 현장에서 언론에 공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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