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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더 비기닝 유엔남구 해파랑길 남파랑길 걷기 프로그램 운영

동해와 남해의 만남, 특별한 도보 여행의 시작

박준은 기자 | 기사입력 2024/06/13 [14:20]

부산 남구, 더 비기닝 유엔남구 해파랑길 남파랑길 걷기 프로그램 운영

동해와 남해의 만남, 특별한 도보 여행의 시작
박준은 기자 | 입력 : 2024/06/13 [14:20]

▲ 부산 남구, 더 비기닝 유엔남구 해파랑길 남파랑길 걷기 프로그램 운영


[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남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연계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으로 “더 비기닝 유엔남구 해파랑길 남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 비기닝 유엔남구 해파랑길 남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은 전문 트레킹 가이드 인솔로 6.15.부터 10. 19.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참여대상자는 가족단위, MZ세대, 걷기마니아 등 프로그램별로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완주자에게는 남구 주요 관광거점을 상징하는 완주 기념 배지가 지급되며, 참여자 모두에게 기념타올, 인증수첩 등 특별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코리아둘레길은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하는 약 4,500km의 초장거리 걷기 여행길로서 세계적인 걷기 여행길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부산 남구는 해파랑길 1코스와 남파랑길 1코스가 시작되는 지점으로 코리아둘레길 완주를 목표로 하는 걷기 여행자들에게 중요한 걷기 여행 거점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부산 남구의 오륙도는 해파랑길과 남파랑길 모두의 시작점으로, 남구만의 특색 있는 걷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세계인이 찾는 걷기여행의 성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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