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배성열 기자] 연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 연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4 연천군수배 경기도 초등축구대회가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연천종합운동장 천연구장을 비롯하 관내 5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도내 초등축구클럽 133개팀 2,500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했으며, 저학년부, 고학년부로 나누어 리그전으로 진행됐다. 경기결과는 저학년부는 총 8개 조로 1조 비룡초, 2조 양주시유소년, 3조 향남UTD, 4조 안양AFA, 5조 염기훈주니어, 6조 김신욱FC, 7조 GS경수, 8조 PEC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고학년부는 총10개조로 1조 염기훈주니어, 2조 안양AFA네이비, 3조 풋볼아이, 4조 의정부신곡그린, 5조 양주시유소년, 6조 고양주니어FC, 7조 화성시A, 8조 GS경수클럽, 9조 팀식스FC A, 10조 화성시B가 우승을 차지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2024 연천군수배 경기도 초등 축구대회가 열리는 5일간 날씨가 갑자기 더워져 선수들의 건강이 염려되었지만, 아무런 사고 없이 대회가 마무리 되어 기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축구 선수들이 축구를 더 사랑하게 되고, 최고의 축구선수가 되고자 하는 본인의 꿈을 이루는 하나의 성장판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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