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 중구가 지난 6월 11일 오후 6시 30분 지역의 한 식당에서 ‘중구 산학연관 소통협의회’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만찬 간담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울산대학교·울산테크노파크 전문가, 디비밸리(주)(대표 김차종), ㈜썬에이치에스티(대표 이진용), 코렐테크놀로지(주)(대표 전재영) 대표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살펴보고 지역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유대 관계 증진 및 산학연관 소통협의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 산학연관 소통협의회는 지역산업의 발전 방안과 기업 육성 정책을 모색하는 기구로, 김영길 중구청장을 포함해 제조업·정보통신업 등 지역 주력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 10개의 대표와 울산대학교·울산테크노파크·울산정보산업진흥원 관계자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 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업체 사이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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