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인천시 부평구는 24일 부평문화의거리에서 ‘부평M스타 가요제’를 개최했다. 이번 가요제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제7회를 맞는 부평상권의 대표적인 가요제로, 올해는 ‘부평 상권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해 ’평식당‘ 등 더욱 풍성하고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8일까지 1차 동영상 심사와 11월 18일 2차 예선 무대를 거쳐 본선 무대에 참가자들이 결정됐다. 이날 본선에서는 참가자들이 멋진 공연을 펼친 뒤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인기상 1명이 선정됐다. 또한, 본선 무대 외에도 먼데이키즈 등 초청가수들의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차준택 구청장은 “수상 여부를 떠나 오늘 본선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의 열정과 실력에 감탄했으며, 본선 무대뿐만 아니라 부평 M스타 가요제에 참여한 참가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매력적인 부평 상권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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