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진구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대한노인회 부산진구지회 및 ㈜드림숲과 연계하여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어르신 1,200명을 대상으로 ‘숲 속 힐링, 어르신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녹색사업으로써 산림 환경 기능 증진과 노약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산림 복지 기능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참여 어르신들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하여 신체적 건강과 행복감을 증진시키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탄소중립 체험 주요 내용으로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등나무 리스 만들기, 국립 대운산 치유의 숲에서 진행하는 ‘힐링 숲’등이 있으며 경로당 방문 또는 현장 체험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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