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사단법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이 최근 나주시에 이웃사랑 삼계탕 140세트를 기탁해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 농협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나눔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다. 전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산물꾸러미 나눔, 장수사진 무료촬영,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와 함께 진행한 이번 나눔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임직원들은 나눔 활동을 위해 매월 일정 금액 이상의 자발적인 후원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상훈 전남본부장은 “무더운 날씨 속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해 모두가 행복한 나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후원품은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해당 후원품은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필요한 저소득층 등에게 전달됐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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