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남구는 구청 내 '동행스튜디오'를 활용한 청소년 영상 스튜디오 체험 교실인 ‘2024 동행 미디어스쿨’ 을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상 제작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11일 시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동행 미디어 스쿨'은 2024년 1월부터 4월까지 수요 조사를 실시하여 대구 여자상업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스튜디오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남구는 청소년들이 영상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해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전문 인력과 자체 시설 및 장비를 활용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아나운서, PD, 촬영 감독 등 미디어 직업의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활동 내용은 1회차로 카메라 익히기 및 팀별 영상 주제 정하기, 2회차 조명 장비 세팅 및 드론 조작하기, 3회차 아나운서와 함께한 보이스 트레이닝 및 영상 촬영 진행, 4회차 영상 시사회 등 총 4회, 회당 2시간씩 운영했다. 4회차 시사회는 대구여상 학생 체험활동을 지도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이 직접 만든 영상을 함께 감상하고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짧은 시간임에도 멋지게 영상을 만들어 준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이번에 체험한 동행 미디어 스쿨이 학생 여러분들의 앞날에 유익하고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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