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거창군은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관내 종사자수 10인 이상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는 광업, 제조업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여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지정통계조사로 올해 46회차 조사가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전년도 12월 31일 기준 종사자수 10인 이상인 관내 50여 개 사업체로 △소재지 △조직형태 △종사자수 △유형자산 등 13개 항목을 조사하며, 조사 방법은 조사원의 방문 면접조사와 스마트 조사(인터넷, 전화 등)로 진행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광업·제조업 조사는 각종 경제 정책 수립에 기초가 되는 조사인만큼 정확한 통계를 작성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조사 응답 내용은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되며, 기타 관련 사항은 거창군 기획예산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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