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대현 기자] 마약범죄, 아직도 나와는 상관없다고 생각하십니까? 주의하지 않으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마약에 노출될 수도 있습니다. #1. 학원가 청소년들에게 마약 음료를 먹인 일당 검거 학생 13명을 속여 마약이 든 음료를 제공한 뒤 "자녀를 마약 투약 혐의로 신고하겠다."고 학부모들을 협박한 일당을 캄보디아에서 검거. (2023년 4월/서울) #2. 각종 마약류를 판매한 마약사범 18명 검거 필로폰 등 마약류를 지인들에게 판매한 18명을 대구경찰청 형사기동대의 추적으로 검거. 400회 투약 가능한 분량의 마약을 압수. (2024년 5월/대구)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는 마약범죄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 마약범죄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 확인되지 않은 의심스러운 음료! 절대로 마시지 마세요!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받은 확인되지 않는 음료. 마약일 가능성이 있으니 마셔선 안 됩니다. 클럽 등 유흥업소에서는 더더욱 조심! ▶ 피해를 입었다면 반드시 112 신고! 타인에게 속아 마약을 투약하게 된 경우 처벌받지 않으니 피해를 입으셨다면 반드시 경찰에 신고해주세요! 의심스러운 고수익 알바, 절대 하지 마세요! 마약 운반책이 될 수도 있습니다. 고수익을 미끼로 의심스러운 물건을 옮기는 아르바이트는 마약운반책 모집일 확률이 높으며, 이에 응할 경우 10년 이하 유기징역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 마약범죄 위험이 높은 곳은 경찰이 먼저 살피겠습니다! 각종 치안 정보와 통계를 바탕으로 마약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곳을 파악해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있습니다. 양귀비 불법 재배 역시 마약류관리법 위반! 반드시 처벌됩니다! 약용으로 사용할 목적이라고 하여도 허가 없는 양귀비 재배는 형사처벌 대상입니다. 지역경찰과 형사가 활발히 단속 중입니다! ▶ 단속대상 양귀비의 종류는? 양귀비, 앵속, 나도 양귀비, 포엽도깨비양귀비, 개양귀비, 꽃양귀비 의심스러운 경우 경찰에 신고하세요! 마약에 손을 대면 파멸만이 기다릴 뿐입니다. 경찰이 마약 없는 평온한 일상 수호에 앞장서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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