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인천시 중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지난 24일 중부 경찰서와 운서역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동학대예방의 날은 매년 11월 19일로, '아동복지법' 제23조에 따라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여 아동의 안전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거리 캠페인에서는 민법상 징계권 폐지,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한‘긍정양육 129원칙’, 아동학대 신고 요령 안내 및 아동학대 예방 관련 홍보물이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거리 캠페인을 통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주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 홍보 등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는 환경 조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