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북구는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2024년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부산 북구는 5년 연속으로 올해 선정되어 사업비 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힐링이 필요한 당신, 우리 서(書)로 만날까요?’라는 주제로 북구 지역서점, 작은도서관, 복지시설과 연계하여 7월부터 11월까지 작은도서관 독서캠프, 지역서점 작가초청 북콘서트, 희망나눔 북캠프 개최 등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운영될 계획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색다른 독서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책을 통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북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 금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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