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 찾아가는 2040 화(和)통(通) 간담회 열어“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는 집단지성 활용해 해결해 나가겠다”
[일간검경=안진봉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24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찾아가는 2040 화(和)통(通) 간담회’를 열어 청년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주 문화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 문화예술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에 대한 질의와 건의사항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 참여자들은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지원, 공공 유휴시설 내 공연 연습실 및 물품 보관소 조성, 다양한 문화예술 종사자간 네트워킹 교류 등을 건의했다. 특히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주체적으로 모여 문제를 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청년 행복 소통e’에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앞으로도 시정 불편사항 등에 대해 적극적인 제안을 부탁드리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는 집단지성을 활용해 함께 논의하며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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