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영표 기자] 인천광역시는 6월 11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2024년 인천시장기 노인건강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장기 노인건강체육대회’는 어르신들의 체육활동을 촉진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하는 어르신을 위한 가장 큰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박용렬 대한노인회 인천시 연합회장을 비롯해 군·구 노인회 지회장, 선수단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전국 대회의 참가 특전이 부여되는 종목별 우승과 군·구별 종합 우승을 가리기 위해 10개 군·구를 대표해 선발된 선수들이 게이트볼(72개팀)과 그라운드 골프(20개팀), 한궁(20개팀), 바둑·장기 등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우리 인천 어르신들이 활기찬 모습으로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인천시는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어르신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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