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배성열 기자] 이천시가 지난 6월8~9일 양일간 백사면 산수유 사랑채에서 청년위원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조성을 위한 2024 이천시 청년공감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이천시 청년활동네트워크 및 청년지원정책위원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기간 참석자들은 ▲청년정책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 ▲산수유마을 숲 치유 프로그램 ▲행정서류 작성법 교육 과정을 수행했고 이어 mini정책제안 공모전을 진행해 직접 실전에 적용해봄으로써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mini정책제안 공모전에는 아이디어를 반영한 발표 및 팀별 경쟁심리를 자극하여 강의실 내 분위기가 열정으로 가득 찼다는 후문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경한 청년특별보좌관은 “시정에 관심을 갖는 청년들이 증가하지만 목소리를 내는 방법을 몰랐는데 워크숍을 통해 직접 정책제안서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정책 제안기구와 심의‧의결기구가 같이 의견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의 세대는 청년들이 직접 이끌어 나가는 세대가 될 것이다”라며 “청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사회에 알맞은 정책을 발굴하여 청년이 직접 미래를 만들어 가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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