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통영시학원연합회에서는 건전한 사교육문화 조성과 학원 수강생들의 재능 발굴 및 올바른 학원문화 정착을 위한 ‘제6회 통영시 학원종합문화제’를 지난 8일 리스타트 플랫폼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인기강사 EBS 정동완 선생의 진로코칭 특강을 시작으로 ‘영어교육 로드맵’, ‘음악 하는 아이들은 창조적인 삶을 산다’ 등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주제별 특강이 이어졌으며 미술대회 시상식, 댄스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리스타트 플랫폼을 뜨거운 열정과 축제의 열기로 가득 채웠다. 특히, 오후 3시부터 시작된 댄스경연 본선대회에는 200여 명이 넘는 학원생, 학부모, 학원 관계자들과 정점식 국회의원, 천영기 통영시장, 통영시의회 김미옥 의장, 강성중 도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해 제6회 학원종합문화제의 멋진 피날레를 장식했다. 한편, 1층 로비에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RC카 만들기 체험,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3D펜 체험, 옻칠 공예품 만들기 체험 등 흥미로운 체험부스가 많은 인기를 끌었고 지난 5월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한 미술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를 열어 행사장을 찾은 학생, 시민들에게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날 댄스경연대회가 마칠 때까지 자리를 함께하고 시상식에도 참여하는 등 행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였으며, 인사말을 통해 “아이들은 통영의 꿈이며 소중한 미래다. 통영 문화예술의 DNA를 고스란히 간직한 우리 아이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학원종합문화제를 비롯해 다양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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