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 실시김영리 교육장 여름철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관리 강화를 위해 학교급식 현장 직접 점검 및 컨설팅 실시
[일간검경=배성열 기자] 김포교육지원청은 11일 금파중학교를 방문하여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자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학교급식 특별점검은 김영리 교육장이 급식실 현장을 방문하여 급식시설·설비 상태 및 개인위생 관리, 식자재 보관·취급 과정 등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꼼꼼히 살펴보았다. 김영리 교육장은 최근 기온변화로 인한 유해 세균 번식과 병원성대장균에 따른 식중독 사고 예방관리를 거듭 당부했고 힘든 여건에서도 안전한 급식을 위해 노력하는 영양교사와 조리 종사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아울러 “학생 중심의 행복한 급식이 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포교육지원청은 2024년 4월부터 여름방학 직전까지 관내 133교 대상으로 상반기 학교(유치원)급식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학교에 급식실 현대화 및 노후기구 교체 예산 51억원을 지원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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