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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공약이행평가단, 민선8기 2주년 공약 사업지 현장방문 실시

박준은 기자 | 기사입력 2024/06/10 [16:55]

부산 사상구 공약이행평가단, 민선8기 2주년 공약 사업지 현장방문 실시

박준은 기자 | 입력 : 2024/06/10 [16:55]

▲ 부산 사상구 공약이행평가단, 민선8기 2주년 공약 사업지 현장방문 실시


[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사상구는 지난 5일 공약사업 현황 파악과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약이행평가단은 67개 공약사업 중 올해 개관 예정인 주례열린도서관 건립 현장과 부산도서관 문화공원, 덕포동 생활체육공원 조성지 등 3곳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교류했다.

또한, 현장방문 전 올해 1분기 공약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조병길 구청장으로부터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 듣는 시간도 가졌다.

박철수 공약평가이행단장은 “단원들과 함께 민선8기 공약사업지에 방문해 공약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직접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공약 이행 실천을 위해 우리 공약이행평가단도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지난 2년 동안 백양산 국립휴양림, 삼락생태공원 지방정원 등록, 경부선 지하화 사업 등 대규모 공약사업 추진과 부산구치소 이전 문제, 한일시멘트 공장 이전의 긍정적 논의가 이어지면서 사상구가 노후 공업지역 이미지를 탈피, 명품주거·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앞으로도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이행과정을 공약이행평가단과 함께 꼼꼼히 챙겨갈 것이며, 공약뿐 아니라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계속해서 수렴해서 구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이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구는 민선8기 공약사업 10개 분야 67개 사업 중 15개 사업을 완료하고 52개 사업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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