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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유소년 축구 Festival에서 ‘고향사랑기부’ 홍보

민지안 기자 | 기사입력 2024/06/10 [15:21]

양산시, 유소년 축구 Festival에서 ‘고향사랑기부’ 홍보

민지안 기자 | 입력 : 2024/06/10 [15:21]

▲ 양산시, 유소년 축구 Festival에서 ‘고향사랑기부’ 홍보


[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양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일 하북체육공원에서 개최된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배 유소년 축구 Festival’ 현장을 찾아 농협 양산시지부와 함께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는 유소년 축구 Festival 현장을 찾은 축구 경기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설명하고 기부 혜택과 답례품 혜택을 안내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고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제공받고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개인만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되고 그 이상은 16.5% 공제된다.

양산시 답례품에는 양산사랑상품권, 배내골 사과즙, 상황버섯, 도라지조청 등 특산물과 더불어 통도사 템플스테이 체험권, 숲애서 치유프로그램등 양산에 직접 방문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답례품도 마련돼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를 적극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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