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찾아가는 수리센터! 자전거 무상점검 및 수리!달서구, 자전거 통행량이 많은 장소에서 자전거 무상점검 및 수리 실시
[일간검경=박종채 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구민들에게 자전거 무상점검 및 수리를 실시했다. 달서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10월 30일(신당네거리), 31일(상인네거리), 11월 1일(죽전네거리), 2일(대명유수지) 4일간 자전거 통행량이 많은 장소에서 자전거 무상점검 및 수리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잔 고장 등으로 가정에 방치된 자전거를 즉시 수리 해주고, 안전한 자전거 운행을 위해 자전거의 작동상태를 점검·정비와 함께 자전거 관리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간단한 부품 교체는 무상으로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서 100여대의 자전거를 수리·점검했으며, 자전거 무상점검 및 수리행사를 통해 방치 자전거를 줄이고, 구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했다. 행사와 연계해 자전거 안심보험 홍보,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캠폐인을 동시에 실시했다. 한편, 달서구는 2022년부터 달서구민 누구나 어디서든지 자전거를 타다가 사고가 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자전거 안심보험에 가입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대명유수지에서 자전거 무상점검을 받은 한 어르신은 “이런 곳에서 무료로 자전거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어 너무 좋고, 자주 이런 행사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 자전거 무상점검 및 수리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구민들도 대표적인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를 많이 이용하여 탄소중립에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