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성주군의회는 제9대 전반기 마지막 회기인 제28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6월 7일부터 28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성주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오는 11일까지는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열어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과 기금 결산 승인안에 대해 심사하게 된다. 김성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특히 13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행정 사무감사에 있어 군정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고 군민들이 바라는 방향으로 군정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전반기 2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고민했던 부분을 깊이 있게 다뤄주실 것을 동료 의원들에게 주문했다. 또한 “이번 정례회는 제9대 전반기 의회의 마지막 회기이자 동시에 후반기 의회의 새로운 이정표를 모색하는 회기라는 점에 그 의미가 크다.”라며 “군민과 함께 걷는‘소통의 길’에는 정지신호가 없었듯이 더 가까이에서 듣고 더 꼼꼼하게 현장을 살피고 소통하며 공감하는 의회로 나아가겠다.”라고 거듭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